양평 자연 속 든든한 한 끼, ‘소풍가는날’
양평 들꽃수목원 나들이 후,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제대로 된 한식 한 상을 즐기고 싶다면 ‘소풍가는날’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묵은지삼겹찜, 된장찌개, 불고기 등 정갈한 집밥 스타일의 음식을 제공하는 맛집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식당 특징과 분위기
‘소풍가는날’은 전원마을에 어울리는 한옥 스타일의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는 편안하고 정돈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 좌식 테이블과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며, 조용하고 넓은 실내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든 반찬은 직접 담근 것으로 제공되며, 김치와 장류는 매장에서 직접 담가 신뢰할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 소개
- 묵은지삼겹찜 (2인 기준 28,000원)
깊게 익은 묵은지와 부드러운 삼겹살을 함께 졸인 대표 메뉴로, 칼칼하고 진한 맛이 일품입니다. - 소불고기 정식 (15,000원)
달달하게 간이 된 소불고기와 6종의 밑반찬, 국이 함께 제공되는 구성입니다. - 된장찌개 정식 (10,000원)
직접 띄운 된장을 사용해 구수한 맛을 자랑하며, 들깨를 곁들여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들깨감자탕 (소 28,000원 / 대 38,000원)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진한 국물 맛을 내는 감자탕으로, 속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 수육보쌈 (중 33,000원 / 대 43,000원)
부드럽게 삶은 삼겹수육과 배추겉절이, 쌈채소가 함께 제공됩니다.
위치 및 교통 정보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177
- 주차 정보: 매장 앞과 건너편에 넓은 무료 주차장 완비
- 네비게이션 검색: ‘소풍가는날 양평’
양평 들꽃수목원에서 차량으로 약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한 방문이 가장 편리합니다.
영업시간 및 이용 팁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 라스트오더: 오후 8시
- 휴무일: 연중무휴 (명절 연휴 제외)
- 예약 여부: 주말은 예약 권장
점심시간(12:0013:30)과 저녁시간(18:0019:30)에는 대기 손님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전화 예약 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여행의 여운을 더하는 한 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양평 들꽃수목원 관람 후, 좋은 식사는 하루의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소풍가는날’은 깊은 맛의 묵은지삼겹찜을 비롯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공하며, 전원 속 힐링 식당으로서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양평의 자연과 어울리는 정갈한 한 끼를 찾고 계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